ㅡ 황장엽 북한 망명자 죽음도 당시 요인암살조 소행으로 추정. 김정일 지시에 따라 /LA 배 기자
황운하 형사과장/서울지방경찰청
"고인의 위 내용물에서 소화되지 않은
콩나물, 부추 등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마지막 식사 후 그리 멀지 않은 상황에서
사망하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황씨가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려,
귀가 후에는 경호팀의 출입을 허락하지
않아, 사망한 지 18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검의는 반신욕이 혈압을 높여
심장질환을 악화시켰을 순 있지만,
[황 전 비서가 매일 2차례 씩 반신욕을
해와 사망과 직접 관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