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4.3 제주도 폭동사건 

 

가. 뿌리 깊은 좌익사상과 경민(警民)대립의 小騷擾(소요)의 연속

 

제주도는 지리적 특수환경으로 말미암아 해방직후부터 국내에서도 공산분자들이 跳梁(도량:모반인 따위가 발호함, 널리 창궐하여 멋대로 행동함)이 가장 

尨甚(방심:지나치게 얼룩덜룩함)하였고, 따라서 그들의 선동과 공갈, 협박 등으로 도민의 사상은 자못 불온하여 전도민내에 무거운 저기압이 흐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사면초가의 고립상태에 빠져 형세는 불리하였고 치안은 누란의 위기에 처하여 대소폭동이 빈번하게 接踵(접종:사건이 잇따라 생김)하였다. 

그 원인을 요약하면,

  1)  해방후 혼란기를 이용한 공산분자들의 도량

  2)  공산계의 세포조직강화에 비해 소극적인 치안대책

  3)  주둔 국방경비대내에 남노당원의 침투 

등을 예증할 수 있는데 이로 말미암아 도민의 8할 이상이 적화되고 특히 중학생을 기간으로 국민학교아동에 이르기까지 불온사상이 감염되어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도민의 반정부적, 반경찰적 태도는 더욱 격화되어 드디어 1947년 3월 1일, 경찰을 상대로 한 3.1 폭동 태업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들은 1947년 3월 1일, 3.1절 경축을 빙자하여 남노당제주도위원회의 주도하에 제주읍을 비롯하여 도내 각면소재지에 수천명식의 군중을 동원시켜 불온집회를 감행한 다음 

반정부 '데모'를 감행하여 민심을 극도로 교란하고 뒤이어 제주읍 조천면, 애월면의 군중 수만명은 제주읍내 관덕정 앞 광장에 운집하여 주동분자의 선동을 받아 

제주경찰감찰청 및 제주경찰서를 포위습격할 기세를 보이었다. 

이에 경찰은 부득기 발악항거하는 그들에 대하여 시위발포를 한 결과 수명의 사상자를 냄으로써 일단 진압은 되었으나 완강한 그들은 경찰이 양민을 함부로 총살하였다는 

造言(근거없는 사실을 지어서 꾸며낸  말)을 유포하여 모략선동하는 한편 民警이간공작을 조장한 나머지 동년 3월 9일에 이르러서는 다음과 같은 구실을 내걸고 

경찰을 제외한 각기관의 총태업을 지령하여 다시금 반기를 들었던 것이다. 

 가.  양민을 학살한 경찰을 타도하라.

 나.  3.1 사건의 책임은 경찰에 있다.

 다.  경찰은 즉시 무장해제하고 민중에게 사과하라.

이리하여 도내 각기관은 완전히 마비상태에 빠지고 사태는 급속히 악화되어 갔다. 

드디어 조병옥경무부장의 來到와 함께 충남 및 전남에서 급파된 경찰응원대의 지원을 받아 제주경찰은 단시일내에 폭도들을 진압하였다.  

 

나. 대폭동의 준비

 

3.1폭동사건을 도발하였으나 경찰의 진압활동으로 소기의 목적을 관철치 못한 남노당은 한 때 질식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경찰은 병력증강 및 사찰진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치안대책수립과 도민사상의 선도에 눈부신 활동을 하였는데 이에 당황한 공산분자들은 

경찰력의 증대를 두려워한 나머지 다시금 지하공작을 통하여 폭동음모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던 중, 

1947년 6월 6일에는 제주도경찰관내인 구좌면 낙원리에서 夫玉萬을 괴수로 한 수백명의 폭도가 그곳에 출장한 경찰관에게 갖은 모욕과 폭행을 감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 이후부터는 나날이 음산한 분위기와 民警반목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라산 연봉의 밀림마다 '아지트'를 만들어 온갖 만행을 되풀이하여 

도내 완전적화와 경찰관서 습격의 준비에 광분하였다.

이와같은 險兇(험흉)한 모책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포진에도 위축됨이 없이 계속되어 집요하게 불온기도를 해 온 끝에 1948년 2월 7일 소위 2.7 구국투쟁이라는 명목하에 

서울을 비롯한 경도각지에서 폭동사건이 널리 파급되었으나 경찰은 만전의 사전대책을 세워 도내에 산재하고 있는 공산분자들을 일제히 적발하여 

엄중한 取締(취체: 단속의 다른 말)를 단행하는 한편 사태의 미연방지에 적극노력하였다. 

그러나 남노당은 5.10 선거를 반대한다는 구호하에 도민들을 백방으로 선동하여 선거준비부터 방해하려고 기도하였으며 총선거를 파탄시키는 것이 제1단계의 목표이었다. 

그들은 경찰의 사전단속조치에 당황하여 지하공작을 확대하는 한편 일부 도피분자 및 석방자들을 한라산으로 들어가 폭동음모를 해오던 중 

당시 모슬포 주둔 국방경비대 제9연대 문상길 중위(부대장 박대령 암살범)외 수명의 남노당원을 통하여 무기와 탄약을 입수하고 산중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하여

한라산 공비의 모체를 양성한 끝에 4.3 폭동사건을 도발하였던 것이다. 

즉 年前인 1947년 11월에 국방경비대 제9연대가 모슬포에 주둔한 이래 남노당은 이 부대내에 세포조직강화의 손을 뻗쳐 도내 사정에 정통치 못하고 사상적으로

확고한 신념이 없는 젊은 병사들을 온갖 수단으로 적화하기 위하여 도피분자와 反警사상을 포지한 불순분자들을 계획적으로 국방경비대에 침투시켜 

수십명이 군부대내에 세포를 조직하고 음모를 거듭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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