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은 원광대학교 총무처와 공동주관으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인 故 임균수(1959.8~1980.5) 열사 추모식을 18일 교내 창의공과대학 잔디광장 임균수 열사 추모비 앞에서 거행했습니다.
광주 출생인 故 임균수 열사는 원광대 한의대 본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앞 시위에 나섰다가 계엄군 발포로 사망했으며, 5·18민주유공자로 지정돼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원광대는 1987년 임균수 열사 추모를 위한 광장을 수덕호 주변에 만들어 추모비를 세웠으며, 지금은 건물신축으로 인해 창의공과대학 잔디광장으로 추모비를 옮겨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열사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올해 추모행사는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대학 운영위원과 교직원노동조합, 한의과대학 강형원 교수, 정명수 교수, 류도곤 교수, 우원홍 교수, 문연자 교수, 정현종 교수, 김재효 교수, 배기상 교수, 학생대표 배강태 회장, 박준용 졸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설명 기도가 이어졌다.
임균수 열사 부친인 임병대 씨는 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아들 몫의 보상금과 사재를 털어 무등·경산장학회를 설립하고, 1987년부터 매년 아들의 모교인 원광대 한의과대학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즈음하여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 원광대학교 홈페이지 교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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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5·18민주화운동 ‘임균수’ 열사 추모행사 거행 | 대학도서관서점기숙사원룸입학졸업퇴 |





원광대, 5·18민주화운동 ‘임균수’ 열사 추모행사 거행
- 한의대 본과 2학년 재학 중 전남도청 앞 시위 참가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인 고故 임균수(1959.8~1980.5) 열사 추모식을 18일 교내 창의공과대학 잔디광장 임균수 열사 추모비 앞에서 거행했다.
광주 출생인 고故 ‘임균수’ 열사는 원광대 한의대 본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앞 시위에 나섰다가 계엄군발포로 사망했으며, 5·18민주유공자로 지정돼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됐다.
원광대는 1987년 ‘임균수’ 열사 추모 광장을 수덕호 주변에 만들어 추모비를 세웠으며, 지금은 건물신축으로 인해 창의공과대학 잔디광장으로 추모비를 옮겨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열사 넋을 기린다.
올해 추모행사는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대학 운영위원과 교직원노동조합, 한의과대학 교수,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헌화와 설명 기도가 이어졌다.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군복무 시절을 회상한 박맹수 총장은 “비록 광주 현장에는 없었지만, 평생 희생자분들에 가슴 깊이 죄책감을 앉고 살아왔다”며 “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분들은 이 나라가 사회적 약자 편에 서고, 평화의 세상, 상생공존 세상이 되길 염원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임균수’ 열사를 비롯한 희생자 명복을 기원했다.
임균수 열사와 동기인 정명재 동문은 “‘임균수’ 민주열사를 배출한 원광대 한의과대학 동문으로서, 자랑스러운 민주 전통과 의식을 갖춘 자부심 있는 한의인으로 모교가 전통을 세워 이어나가는 명예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균수’ 열사 부친인 임병대 씨는 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아들 몫 보상금과 사재를 털어 무등·경산장학회를 설립하고, 1987년부터 매년 아들 모교인 원광대 한의과대학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대학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즈음하여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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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스크를 금지하는 성경구절
* Amplified Bible (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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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참가자는 종교인들이 아니다. 그들을 배후에서 선동한 사람들이 잘못된 종교관을 가지고 있었다해도 젊은 나이에 죽어간 인생은 안타까운 것이다.
그러나 살아있는 사람들이 5.18 문제를 다루는 일에 있어서 좀 더 진지한 자세를 가져야 다시는 그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여러번 오벨리스크가 성경에서 금하는 물건이라는 사실을 올렸었는데 5.18 사망자도 그런 오벨리스크로 추념하고 있으니 잘못된 일이다.
요즘은 여야를 막론하고 5.18을 기리는데, 5.18이 많은 사망자가 있었다고 해서 북괴와 무관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