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일요일 아침에 ㅡ 배 기자가..이 원쑤를 어떻게 갚나. 내 인생을 망친.. 용서하지 않을 터.
● 사진 속의 두 남자. 그 중 한 남자의 얼굴표정을 살펴보니...인간수명의 한계점에 도달. 그는 배 기자에게 죄악을 남긴 범죄자, 천추의 한을 선물한 인간.
ㅡ이 남자가,
1988.9년 노태우 대통령 취임 후 소위 [북방정책 추진.우회로를 통한 북한접근]을 시도할 때,
ㅡ배 기자가 필사적으로 그것을 반대하는 신문뉴스를 계속 뿌려대자, 노태우 정부는 배 기자를 키워 줄려고(지금 생각하면 박철언 케이스) 나에게 정부 주요 기관 파견자 2명이 찾아와 나에게 [이제 북한에 가서 북한요인들 만나고...북한정부와의 접근 화해 분위기] 조성요청을 했었다(용수산 식당에서)
ㅡ그러나, 즉석에서 나는 그 요원들에게 "네 ? 나를 북한에 가라고요 ??? 북한에서 먼저 우리에게 대화하자고 했어요 !? 우리가 먼저 북한에 달려가면 안됩니다. 북한에서 우리에게 만나자고 먼저 말이 와야 합니다...나는 안갑니다.북한에..."
ㅡ이로 인해 한국정부는 배 기자를 괘씸죄에 걸어, 전두환 대통령이 결제했던 [정부지원] 정책지원을 묵살하기 위해...보안사 요원 3명을 LA로 보내 배 기자 윌셔 거리 3350 빌딩 525호에 입주했는데..이 놈이(건물주인)나의 개인정보를 모두 뽑아 내(건물입주시 제출한 서류.전화번호까지 가짜로 만들어) ... 미주통일신문을 파산시켰다. 귀신도 모르게. 보안사 놈들이 파산신청 서류를 한국정부에 건네주었다. 나는 이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당시 LA파견 고위인사가 배 기자 지원을 위해 은행자금을 신청하라고 연락이 왔다. 모 은행장을 만나자..
"미주통일신문이 파산이 되어 있어요.배 기자님이 파산신청 했어요 ?"
"네 ???? 내가, 내 신문사를 파산시켰다고요 ???"
ㅡ 그 직전 그 놈의 개인 CPA(1990년 경 세상 떠나.이름은 신00)가 나를 불러 만났더니 "...지금 영사관을 통해...배 기자 신문사를 없앨려고 서울서 정보요원들이 왔어요. 무슨 일인지 알아보세요"
ㅡ 중략. 이 기사를 쓰니 피로가 온 몸에 음습, 전율케 한다. 어디선가 총소리가 귓전에 울려)